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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수연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사이언스펠로십 선정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수연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사이언스펠로십 선정 - 휴먼 디지털트윈을 위한 멀티스케일 생화학 분자 센서 시스템 개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수연 교수가 제15기(2024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연구지원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당해 가장 우수한 실력자가 선발되는 펠로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진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명실상부한 ‘과학계의 신인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 선정사업은 신진교수 307명이 지원하여 1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으나, 우리 대학에서는 이를 뚫고 금속/신소재 분야에서 조수연 교수가 선정되었다. 조수연 교수는 휴먼 디지털트윈을 위한 멀티스케일 생화학 분자 센서 시스템 개발을 연구주제로 하여 2년간 총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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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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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백승현 교수 연구팀, 산화된 구리입자를 비산화 구리로 재생하는 기술 개발
- 기계공학부 백승현 교수 연구팀, 산화된 구리입자를 비산화 구리로 재생하는 기술 개발 - 높은 전기전도성, 열전도성, 장기안정성 가진 나노복합재료 기계공학부 백승현 교수 연구팀이 산화된 구리입자를 이용하여, 화학적 방법으로 비산화 고전도성 구리 나노복합재료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구리 기반 나노복합재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구리의 산화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매우 높은 전기전도도와 열전도도를 가진 나노복합재료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에는 K.P. 파실라 박사와 C. 무하매드 박사가 공동1저자로 참여하였다. 은과 금은 산화 방지가 가능하며 높은 전기전도도와 열전도도로 인해 나노 복합재료에 많이 사용된다. 반면, 구리는 유사한 전기전도도와 열전도도를 갖고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대규모 산업에서 은과 금의 유망한 값싼 대체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구리는 공기 중에서 산화가 쉽게 되는 특성으로 인해 구리 기반 나노복합재료의 성능이 저하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 산화된 구리입자를 비산화된 구리입자와 구리 나노위성입자로 재생하는 개념도와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지 연구팀은 포름산을 활용하여 에폭시 고분자 기지 안에서 구리 식각과 환원 반응을 통해 산화된 구리를 비산화된 구리와 구리 나노위성입자로 재생했다. 해당 기술로 합성된 나노복합재료는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 매우 높은 전기전도도와 열전도도를 달성하였으며, 장기간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연구팀은 산화된 구리, 포름산, 에폭시 등을 혼합함으로써 구리의 근본적인 산화문제를 해결했다. 구리의 표면 산화층은 포름산을 사용하여 현장 식각되어 제거되며 구리 포메이트를 형성한다. 구리 포메이트는 소결을 통해 비산화 구리와 구리 나노위성입자로 열적 환원되어 고전도성 구리 나노복합재료를 형성한다. 저렴한 산화된 구리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현장에서 비산화된 구리 나노복합재료를 합성하는 기술은 전기 및 열관리 응용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나노및소재기술개발사업 미래기술연구실,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과학기술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평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9월 8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In-situ regeneration of oxidized copper flakes forming nanosatellite particles for non-oxidized highly conductive copper nanocomposites, K.P. Faseela (공동1저자), C. Muhammed Ajmal (공동1저자), 차석재, 백승현 (교신저자),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 2304776, https://doi.org/10.1002/adfm.202304776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산화 구리입자 비산화 구리로 재생 기술 개발 <헤럴드경제, 2023.10.14.> - 성균관대, 산화 구리입자→나노복합재료 합성 기술 개발 <뉴시스, 2023.10.14.> - 성균관대 연구진, 산화된 구리입자로 비산화 구리 나노복합재료 합성 성공 <에너지경제, 2023.10.14.> - 성균관대 백승현 교수팀, 산화된 구리입자를 비산화 구리로 재생하는 기술 개발 <한국대학신문, 2023.10.13.> - 성균관대 백승현 교수 연구팀 '구리 재생 기술' 개발 <베리타스알파,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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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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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원물산(주) 박상조 회장, 공과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기부
- 고원물산(주) 박상조 회장, 공과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기부 박상조 회장(화학공66, 고원물산(주))은 지난 10월 11일(수) 총장실을 방문하여 「공과대학발전기금」 1억원, 「추강박상조장학기금」 6천만원 등 총 1억 6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유지범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김재현 인사캠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이영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박상조 회장의 모교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유지범 총장은 환영사에서 “박상조 회장님은 화학공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등 공과대학 최고액 기부자로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며 “항상 건강하셔서 모교 발전해 가는 모습을 계속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지속적으로 기부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도 세계적인 대학을 향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조 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추강박상조장학기금, 공과대학발전기금 등 10여 종의 기금에 총 17억 원이 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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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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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제37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개최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제37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개최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화공 66)의 모교에 대한 열정과 후배 사랑으로 시작된 추강장학금의 제37회 수여식이 지난 10월 4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열렸다. 수여 대상자는 석박통합 4기 김지원, 박사 2기 남지영, 석박통합 6기 민동광, 석박통합 5기 박현수, 석박통합 5기 홍원태 학생이다. 수여자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준엽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장 및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원 11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상조 회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축하하였다. 한편, 박상조 회장이 2004년부터 기부한 16억 9천만원의 기부금으로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이 조성되었고 지금까지 총 7억 9천 7백 5십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189명의 화학공학과 및 로스쿨 학생들에게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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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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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김승원 학부생,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에틸렌 회수하는 기술로 SCI급 논문 게재
- 건설환경공학부 김승원 학부생,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에틸렌 회수하는 기술로 SCI급 논문 게재 ▲ 건설환경공학부 김승원 학부생(왼쪽)과 이제찬 지도교수(오른쪽) 건설환경공학부는 해당 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승원 학생(지도교수 이제찬)이 SCI급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김승원 학생의 논문은 ‘지속가능한 에틸렌 생산을 위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열화학적 전환 공정(Sustainable ethylene production: Recovery from plastic waste via thermochemical processes)’를 제목으로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IF 9.8, 환경화학분야 JCR 상위 9%)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에틸렌은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리며,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 및 합성섬유의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주로 원유, 셰일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며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의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방법은 온실가스 배출 등 여러 환경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플라스틱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김승원 학생은 최근 열화학적 전환 공정이 플라스틱 폐기물의 ‘선택적 해중합’에 활용된다는 점에 주목하였음. 김승원 학생은 논문에서 여러 조건에서 열화학적 전환 공정을 통해 다양한 플라스틱 폐기물로부터 에틸렌을 회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까지 부산물 배출이 최소화된 탄소순환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승원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지식을 공부하고 대학원 진학 후 연구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논문을 작성하면서 얻은 연구에 대한 흥미를 통해 더욱 발전된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원 학생은 내년 3월 본교 대학원(글로벌스마트시티융합전공)에 진학하여 ‘친환경 탄소 재이용 연구실’(지도교수 이제찬)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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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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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공학과 이진욱 교수, (주)현대자동차와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개시
- 나노공학과 이진욱 교수, (주)현대자동차와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개시 나노공학과 및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는 (주)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양측은 지난 5월부로 산학공동연구과제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진공 열 증착 공정을 활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시작하였다. 이진욱 교수 연구팀은 향후 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과 밀접한 공동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추진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프로젝트는 아래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HMG 저널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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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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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엑스선영상분석팀(지도교수 원병묵), 국내 대표 창업탐색 우수팀으로 선정
- 신소재공학부 엑스선영상분석팀(지도교수 원병묵), 국내 대표 창업탐색 우수팀으로 선정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난 8월 2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주최한 '2023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실험실창업탐색팀 창업탐색교육 성과교류회'에서 신소재공학부 엑스선영상분석팀이 국내 대표 우수팀으로 단독 선정되어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였다.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을 착수해 현재까지 580개의 창업탐색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선발된 125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지원했다. 실험실창업탐색팀은 대학의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등으로 구성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잠재 고객 인터뷰를 통한 사업화 타당성을 검증하고, 아이템 최적화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국내 및 해외 125개 도전팀 중에 우수팀 4팀을 선발하였으며 그 중 국내는 성균관대 엑스선영상분석팀이 유일하다. 신소재공학부 문승욱 박사과정생(대표)와 학부 4학년 전도현 학우, 기술 자문에 김예슬 연구교수, 기술 지도에 원병묵 교수가 참여하였다. 엑스선영상분석팀은 다목적 엑스선 영상 분석 패키지를 개발하여 정밀 재료 분석이 필요한 잠정 고객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 잠재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다. 원병묵 교수는 “실험실 기초 지식을 기반으로 시장연계 창업탐색에 도전한 모범적인 사례”로서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창업보육 과정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선영상분석팀은 앞으로 6개월간 창업보육과정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은 "실험실창업탐색팀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하는 경험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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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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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석호 교수 연구팀, 생물학적으로 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보고
- 방석호 교수 연구팀, 생물학적으로 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보고 - 생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의 생물학적 위해성 보고 ▲ (왼쪽부터) 방석호 교수, 엄지인 석사과정생, 경희대 이은열 교수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방석호 교수 연구팀은 미생물로부터 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보고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되지 못하고 토양 및 해양으로 유입되면 장기간에 걸쳐 광분해 및 풍화작용 등에 의해 5mm 이하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및 초미세 플라스틱으로 부서지게 된다. 미세플라스틱은 수질 정화 시스템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생태계 전반에 영구적인 오염을 유발한다. 폐플라스틱은 분리 및 선별 기술의 어려움과 높은 처리비용 등 다양한 문제점 때문에 재활용률이 10%를 채 못 넘기고 있다. 최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폐플라스틱을 생분해하는 미생물 혹은 단백질/효소들이 발견되면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큰바람을 불어오고 있지만, 제한된 대사 능력과 느린 분해 과정 때문에 플라스틱 대부분이 완전히 분해되진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생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의 생물학적 영향력을 조사했다. 방석호 교수 연구팀은 미생물(Rhodococcus Ruber C208)을 이용하여 나노 플라스틱의 생분해를 유도하여 비교한 결과, 분해로 인한 크기 감소뿐만 아니라 화학적 구조 자체가 변형되면서 표면전하가 반전되고 입자 간의 응집도가 올라가는 등 비분해된 나노입자와는 완전히 다른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진다는 것을 밝혀냈다.(그림 1). 생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서 가장 먼저 노출되는 피부표피세포에서 기존 입자에 비해 활성산소와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밝혀냈고, 이에 따라 세포 독성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보고했다.(그림 2). 방석호 교수와 이은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위해성 연구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분야 세계권위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5.1)에 8월 2일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 제목: Cytotoxic Effect and Mechanism of Nano-Sized Polystyrene Degraded by Rhodococcus ruber C208 ※ 저널: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 논문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38589472303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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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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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이진기 교수 공동연구팀, 고점도 비전통 중유 회수법 개발
- 기계공학부 이진기 교수 공동연구팀, 고점도 비전통 중유 회수법 개발 - 단일크기 초소형 복합입자 생성 플랫폼 개발 및 응용 ▲(왼쪽부터) 성균관대 이진기 교수, 고려대 김혜정 교수, 성균관대 신성훈 박사과정, 조성수 박사과정, 프린스턴대 송륜근 박사 기계공학부 이진기 교수 연구팀(제1저자 신성훈 박사과정)은 고려대학교 김혜정 교수, 프린스턴대학교 송륜근 박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비전통 중유를 회수할 수 있는 자성-양친매성 야누스 입자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병렬형 복합입자 생성 미세유체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의 증가와 전통유의 고갈로 인해 비전통 중유의 개발 규모와 사용량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비전통 중유는 점도가 매우 높아 수중환경에 유출될 경우 잔류성이 높으며 기존의 방제방식으로는 제거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필요하여 새로운 방법의 개발이 시급하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성양친매성 입자를 대량생산하여 점도가 매우 높은 비전통 중유를 유화(emulsification)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입자의 일정한 크기의 유지, 소수성-친수성 물질의 연속 활용, 그리고 자성입자의 적절한 농도 제어 등 제작공정의 까다로움과 느린 생산 속도, 그리고 사용 후 회수를 통한 재사용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각광받는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 복합입자 생성용 병렬화 미세유체기기를 개발하였다. 병렬화 미세유체기기는 기존의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으로 제작된 미세유체기기 대비, 3차원 적층이 가능하여 적은 공간에서 다수의 미세유체장치를 동시 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모듈들을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형상 및 기능성 입자 생산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 결과 획기적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복잡한 기능을 가진 일정한 크기의 입자 생산이 가능하다. 병렬형 복합입자 생성기로 만들어진 자성-양친매성 입자로 수중의 유류오염물을 제거했을 때, 물보다 점도가 2만배 높은 비전통 중유를 1차 사용에서 약 99.8% 이상의 높은 효율로 회수할 수 있었다. 또한 그 입자를 자석을 통해 회수하여 재사용 할 수 있으며 입자의 회수율은 약 97%, 재사용 입자를 이용한 비전통 중유 회수율은 약 99.7%로 계속적인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연구를 주도한 이진기 교수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3차원 병렬형 복합입자 생성기는 비전통 중유의 회수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약학, 그리고 의학 분야 등 우리 일상에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중화 액적생성시스템은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어 제작과 커스터마이징이 편리하며, 생산 속도의 증대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액적기반 미세유체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화학공학 및 환경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9월 1일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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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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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마르타 곤살베스 박사, 세계 최대 화장품 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 신소재공학부 마르타 곤살베스 박사, 세계 최대 화장품 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신소재공학부 마르타 곤살베스 박사가 화장품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메종 지 드 나바르 젊은 과학자상(Maison G de Navarre Young Scientist Prize)’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화장품 분야의 젊은 과학자에게 2년마다 수여되는 상이며 곤살베스 박사는 ‘클린 뷰티의 진화: 과거, 현재, 미래 탐구’라는 연구 주제로 단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 4일 바르셀로나 학회 개막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마르타 곤살베스 박사는 포르투갈 포르투 대학에서 학부를, 리스본 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후 우리 대학 나노과학기술원(SAINT)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지도교수 원병묵) 2023년 3월부터 신소재공학부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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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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