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공학부, (주)직스테크놀로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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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건설환경공학부, (주)직스테크놀로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약 10억원 상당의 직스캐드 소프트웨어 우리 대학에 무상 제공
건설환경공학부는 지난 11월 21일(화) 인공지능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주)직스테크놀로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직스테크놀로지는 우리 대학에 약 10억 원 상당의 자체 개발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자연과학캠퍼스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주)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엄신조 공동대표와 영업 총괄 이정활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김태성 공과대학장, 최민하 건설환경공학부장, 심성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간 우리 대학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직스캐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직스캐드는 (주)직스테크놀로지에서 자체 개발한 범용 설계 소프트웨어로 국내 캐드 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한 고가의 외산 캐드의 훌륭한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기존 캐드 사용자들이 적응하기 쉽도록 개발되어 명령어와 사용자 환경(UI), 소프트웨어 제작 언어(LISP)의 호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국제표준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지원이 가능해 최신 학문 트렌드를 지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고성능 설계 프로그램을 목표로 출시된 직스캐드는 다중 CPU 처리 기술로 안정성 및 속도를 개선하여 외산 캐드 대비 600% 이상 향상된 생산성이 강점이다. 이러한 고성능 설계소프트웨어 개발의 공을 인정받아 (주)직스테크놀로지는 최근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대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제53회 계량측정의 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엄신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명문사학인 성균관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캐드(CAD)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여, 자기개발 및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