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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황성호 교수,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NEW
- 기계공학부 황성호 교수,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기계공학부 황성호 교수가 지난 11월 21일(목)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황성호 교수는 1993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에 입회해 총무담당 부회장, 사업담당 부회장, 재무이사, 전기동력자동차부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황성호 교수는 전동화차량, 자율주행차 연구 및 미래차 인재 양성 등 자동차공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22년에 성균관대학교 성공공로상, 2023년 제20회 자동차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4만6천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76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에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까지 한국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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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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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10명 선정 NEW
- 성균관대,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10명 선정 - 2년 연속 사립대학 1위,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질적 도약 ▲ 박남규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장(왼쪽)과 신현석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장(오른쪽) 우리 대학은 클라리베이트(Clarivate)사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 선정 결과에서 소속 교원 10명이 HCR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HCR은 분야별로 논문이 상위 1%에 해당하는 피인용 횟수를 기록한 HCP(Highly Cited Paper) 보유 연구자를 의미하며, 연구 성과의 질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세계적 기준이다. 2024년 발표에서는 전 세계 59개 국가 및 1,200여 기관에서 6,886명이 HCR로 선정되었고, 국내에서는 12개 분야에서 총 7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서울대(12명) △성균관대(10명) △UNIST(8명) △한양대(6명) △연세대(5명) △고려대(5명) 순으로 선정되며, 국내 대학 중 2위,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성균관대 연구자는 △박남규 교수(재료과학, 8년 연속) △이영희 교수(크로스필드, 7년 연속) △안명주 교수(임상의학, 6년 연속) △박근칠 교수(임상의학, 5년 연속) △이진욱 교수(크로스필드, 4년 연속) △무함마드칸 교수(컴퓨터과학, 4년 연속) △임호영 교수(크로스필드, 3년 연속) △김대식 교수(크로스필드, ’20~’21 선정) △신현석 교수(크로스필드, 신규) △김정호 교수(크로스필드, 신규)이다. 특히, 박남규 교수는 세계 최초 안정적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며 상용화에 기여한 업적을 통해 국내 최초 종신 석좌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이영희 교수는 7년 연속 크로스필드 분야 HCR로 선정되어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신규 HCR로 선정된 신현석 교수는 올해 출범한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의 단장으로 활약 중이며, 본교 졸업생인 김정호 교수의 선정은 성균관대 연구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지범 총장은 “성균관대의 연구 성과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학문 활동의 결과로, 인류와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연구 영향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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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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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교육혁신센터,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NEW
- 공학교육혁신센터,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준영)는 청년 공학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금)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공학페스티벌(E2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선정하는 자리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성균관대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컨소시엄 소속 ▲가천대 ▲강원대 ▲건양대 ▲경희대 ▲대진대 ▲성균관대 ▲인천대 등 7개 대학에서 각 2팀씩,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출전한 팀들은 각 대학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출품작으로, 약 100여 명의 학생이 함께했다. 경진대회는 이준영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팀이 5분간 발표 및 작품 시연을 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산업체 전문가 7명과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4명의 공대생 심사단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사업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또한,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들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공학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성균관대 선인장생체모사팀의 ‘신체부착력 제어가 가능한 마이크로니들’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경희대 쿠우팀의 ‘레인키퍼’ 작품이 수상했다. 은상은 ▲인천대 연수구다이나믹스팀 ▲경희대 아임그루스팀 ▲대진대 T.M.I팀 ▲건양대 NACS팀 ▲건양대 KOBEC 2024팀 등 5팀이 공동 수상했다. ▲ 대상을 수상한 성균관대 '선인장 생체모사'팀 수상팀들은 2024 공학페스티벌(E2FESTA)에서 열리는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출전해 국무총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두고 경쟁한다. ○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스케치영상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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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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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경영공학과 권대일 교수, 제15회 해동젊은공학인상 수상 NEW
- 시스템경영공학과 권대일 교수, 제15회 해동젊은공학인상 수상 시스템경영공학과 권대일 교수가 지난 11월 7일(목)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이 후원하는 제15회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해동상 시상식에서 ‘해동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고장 진단 및 스마트 생산 기술을 연구하며 이를 전자패키지, 제조,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연구 주제는 비파괴 및 비침습 전자패키지 건전성 센싱,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장 진단, 신뢰성 평가 및 예측 등으로,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해동상은 대덕전자(주) 창업주 고(故) 김정식 회장이 마이크로 전자 패키징 분야의 학문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해동젊은공학인상에는 학술 부문 3명과 기술 부문 6명이 응모했다. 최종 수상자는 포상위원회의 정성적·정량적 평가와 학회 이사회 및 재단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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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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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이보람 교수 공동연구팀, 고온과 물에 안정한 코어쉘 구조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개발 NEW
- 신소재공학부 이보람 교수 공동연구팀, 고온과 물에 안정한 코어쉘 구조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개발 - 고온·수분에 강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디스플레이 상용화 가능성 열려 ▲ (왼쪽부터) 성균관대 이보람 교수, 포항공대 노용영 교수, DGIST 최종민 교수, 성균관대 정우현 박사, 포항공대 이동현 신소재공학부 이보람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 연구팀, DGIST 에너지공학과 최종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외부 환경에 강한 코어쉘 구조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발광소자를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높은 광 발광 효율, 매우 낮은 발광 파장의 반치전폭에 따른 고색순도 등 우수한 광전자 특성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발광 다이오드, 태양전지, 광 검출기 등 다양한 광전자 소자 연구에서 주목받는 소재다. 그러나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공기 중 수분과 산소에 노출되면 소재의 안정성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불안정성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광전자 소자로 상용화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 코어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합성 모식도 및 어플리케이션 모식도 공동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표면의 결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나노결정 표면을 황화아연(ZnS) 껍질로 보호하는 코어쉘 구조를 도입하는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코어쉘 구조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외부 수분과 고온에서도 발광 효율이 유지되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러한 구조는 실제 발광소자에 적용 가능성을 열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소자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연구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 개발사업,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 디지스트 창의도전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10월 16일자 게재되었다. ※ 논문명: Surface Defect Recovery in Perovskite Nanocrystals with Excess Halide for Core–Shell Structure ※ 저널: ACS Energy Letters(IF: 19.3, JCR: 4.1%) ※ 저자: 노용영(공동 교신저자), 이보람(공동 교신저자), 최종민(공동 교신저자), 이동현(공동 제1저자), 정우현(공동 제1저자) ※ 논문링크: https://pubs.acs.org/doi/full/10.1021/acsenergylett.4c0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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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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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이상원 교수-시스템경영공학과 권대일 교수, 현대자동차그룹 PHM 공동연구실 참여 NEW
- 기계공학부 이상원 교수-시스템경영공학과 권대일 교수, 현대자동차그룹 PHM 공동연구실 참여 기계공학부 이상원 교수와 시스템경영공학과 권대일 교수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한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고장 예측 및 관리) 공동연구실에 참여한다. 우리 대학을 포함해, 서울대, 건국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대, GIST, UNIST 등 8개 대학 관련 분야 선도 연구자들이 함께하는 이 연구실은 차량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차량성능기술센터장 조병훈 상무, 차량성능열화리서치랩 성대운 연구위원,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이사 등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함께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성균관대 이상원, 권대일 교수 등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및 전동화 시대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PHM 요소기술 개발, 차량 시스템에 탑재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구, 그리고 PHM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 확보에 대해 2027년까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차량 시스템별 데이터 전략 수립, 알고리즘 및 프로세서의 효율화, 그리고 PHM 플랫폼 및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연구실은 차량 고장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기 위한 센서 데이터 수집과 예측 알고리즘 최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연구실은 이를 통해 차량 내 임베디드 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PHM 플랫폼을 구현해 고장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희원 사장은 “PHM 기술은 자율주행 시대의 복잡한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라며 “국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교수는 차량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온보드(On-board) 고장진단 및 Cloud API 방식의 수명 예측 기술을, 권대일 교수는 차세대 자동차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중앙제어기인 차량용 고성능 컴퓨터 고장 예측 기술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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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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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 출범식 및 공대인의 한마음대회 성료 NEW
-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 출범식 및 공대인의 한마음대회 성료 공과대학은 1965년 화학공학과, 1966년 기계공학과와 금속공학과 설립 이래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간 대학원 동문회는 활성화되지 않았었다. 이에 공과대학에서는 기존 '공대인의 날' 행사를 '공대인의 한마음대회'로 격상하여 학부와 대학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과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 10월 4일(금)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일원에서 진행된 '공대인의 한마음대회' 행사에는 일반대학원 학우들도 함께 참여해 기존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연구실 리서치 공유회를 통해 각 학부(과)별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실 간 상호 소개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제 간 공동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학술포럼이 진행되었다. 이 포럼은 공과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준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화학공학 66)의 호를 따 ‘추강 대학원 학술포럼’으로 명명되었다. ▲ 추강 박상조 고원물산 회장 포럼에는 유지범 총장, 한상만 대학원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정헌 부학장, 김태일 부학장, 박상조 고원물산 회장, 이인연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장, 이우헌 경영학과 동문회장, 전수완 공과대학 동문회장, 지병현 공과대학 동문회 사무총장, 김용원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 부회장, 신현대 행정실장을 비롯해 여러 교수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유지범 총장 유지범 총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학부와 대학원이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루고, 동문 간 학문적·사회적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상조 회장의 뜻을 기리는 ‘추강 대학원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공과대학이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태성 공과대학장 김태성 공과대학장은 “이번 대학원 동문회 출범은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며, “연구에 전념하는 것만큼 동문들과 열정을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가능한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 이인연 대표 이후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 3부 행사에서는 공과대학 구성원이 모두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다. 약 900여 명의 공대인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부 학생 700여 명과 대학원생 2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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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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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제39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개최 NEW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제39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개최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화학공학 66)이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추강장학금의 제39회 수여식이 지난 10월 4일(금)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석사 4기 김수영, 석박사 통합 6기 김지원, 박사 4기 남지영, 박사 1기 임성균, 석박사 통합 4기 정지수, 석박사 통합 2기 황예진 학생이며,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행사에는 김태성 공과대학장과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조 회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을 축하했다. 박상조 회장은 2004년부터 총 16억 4천 4백만 원을 기부해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8억 3천 5백 50만 원의 장학금을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및 로스쿨 학생 201명에게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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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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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정규 교수 연구팀, 질소계 자원으로 친환경 수소 저장체 암모니아 생산 촉매 소재 개발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정규 교수 연구팀, 질소계 자원으로 친환경 수소 저장체 암모니아 생산 촉매 소재 개발 - 폐수 속 질산염을 이용한 고효율 암모니아 생산 촉매 - 수소 저장체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친환경 생산 기술 기대 ▲ (왼쪽부터)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정규 교수, 김준영 박사후연구원, 홍원태 석박사통합과정생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정규 교수 연구팀이 질소계 자원인 질산염을 수소 저장체로 사용될 수 있는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새로운 전기화학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기존 암모니아 생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비료, 의약, 화학 산업 등에서 중요한 자원이며,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무(無)탄소 에너지 저장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암모니아 생산은 전통적인 ‘하버-보슈 공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에너지 소비가 크고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생산 방법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폐수에 많이 포함된 질산염을 환원하여 암모니아를 만드는 전기화학 반응은 환경 문제 해결과 동시에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쟁 반응인 수소 발생 반응(Hydrogen evolution reaction, HER)이 촉매의 성능을 저해하는 것이 문제였다. ▲ 표면 집중 Bi 치환 도핑 Cu2O 촉매 전기화학 반응 모식도와 소재 물성 김정규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스무트(Bi)를 사용한 새로운 도핑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제일산화구리 표면에 비스무트를 도핑하여 수소 생성 반응을 억제하고, 암모니아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이는 촉매를 만들었다. 그 결과, 99.2%의 높은 질산염-암모니아 전환 효율을 달성했고, 촉매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김정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폐수로부터 청정 연료인 e-Fuel을 생산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제시했으며, 이 기술은 수소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환원을 통한 연료 생산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기화학적 질산염 환원을 암모니아 전환 메커니즘 모식도와 성능 이 연구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녹색성장을 위한 CCUS 전문인력양성’과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 중견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소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Materials Today에 7월 1일에 게재되었으며, 주저자인 박사후연구원 김준영 박사는 올해 9월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 논문명: Conformal surface intensive doping of low-valence Bi on Cu2O for highly efficient electrochemical nitrate reduction to ammonia production ※ 학술지: Materials Today ※ 저자명: 김정규(교신저자), 김준영(공동 교신저자), Thi Kim Cuong Phu(제1저자), 홍원태(공동 제1저자), 한현구, 송영인, 김종훈, 노승훈, 김민철, 고재현, 오병근, 정찬화, 이동현(공동저자) ※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mattod.2024.05.007 ※ 게재: 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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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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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에이딘로보틱스 최혁렬 대표(기계공학부 교수), 150억 추가 투자유치
- 주식회사 에이딘로보틱스 최혁렬 대표(기계공학부 교수), 150억 추가 투자유치 에이딘로보틱스가 지난 2022년 시리즈A 이후 2년만에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에 유치한 시드 단계부터 이번 시리즈B까지 누적투자 금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23일 에이딘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CJ대한통운, 삼성넥스트, GS벤처스 등에서 150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기업가치와 투자방식은 비공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금액으로 인력 채용과 제품 개발을 비롯해 양산설비 확충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딘로보틱스 최혁렬 대표는 "이번 시리즈B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사업 발전에 큰 동력을 더했다"며, "고객분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힘토크 센서와 힘센싱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기업가치를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리드로 참여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분야 내 대표 상장기업의 투자유치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에이딘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힘토크 센서를 활용한 △생산 자동화 힘제어 솔루션 △물류용 로봇 피킹 솔루션 △다목적 4족보행 로봇 솔루션 등과 관련한 기업들도 다수 참여했다. 에이딘로보틱스 측은 "이외에도 지난 2022년 시리즈A에 함께했던 DSC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등도 연이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중 퓨처플레이는 2020년 시드 투자부터 이번 라운드까지 3연속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한편,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내 '로보틱스 이노베토리' 연구실에서 스핀오프 창업한 기업이다. 1995년부터 연구해온 '필드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용량 기반의 차세대 힘센싱과 관련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를 적용한 다축 힘토크 센서를 정식 출시했으며, 국내외 다수 대기업과 연구기관에 양산해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안전용 레이더 센서, 스마트 그리퍼를 비롯해 힘제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해서 고객군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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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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