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 제1공학관 22313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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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31)290-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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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및 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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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 창의적 사고와 공학기초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해결능력 향상
- 기계공학 분야의 전문지식과 설계기법을 기반으로 유익한 가치를 창출하는 종합적인 설계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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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서 공학인으로서 효과적인 의사능력과 팀웍능력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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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
- 열린 마음으로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올바른 사회인으로서의 책임의식 함양
안내 및 소개
기계공학과는 기계공학부의 대학원 학과로서 1996년 설립된 기계공학과와 1978년 설립된 기계설계학과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7,000여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을 배출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 국가산업 발전을 이룩한 주역들로 산업현장 뿐 아니라 학계, 연구소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구어 내었다. 1996년 기계공학부로 통합된 이후 학부 및 대학원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학사관리, 학부운영 및 학생관리 등 기계공학부의 전반에 걸친 제도 및 교육여건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2015년에 연이어 QS 세계대학평가의 기계공학분야 세계 50위권에 올랐으며 2018년에는 QS 세계대학평가의 기계항공생산 분야 세계 44위, THE 세계 대학평가 기계항공 분야 세계 47위에 올라 그 성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기계공학부는 전임교수 39명, 명예교수1명, 겸임교수 4명, 초빙교수 1명, 연구교수 7명, 학부생 680여명, 그리고 대학원생 2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자활연구소로 기계기술연구소, 로봇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계공학부의 주요 연구사업 성과로는 1997년 ‘산업설비 안전성 평가 연구센터(SAFE)’가 한국과학재단 지원의 ‘우수연구센터(ERC)’ 지정, 2003년 과기부 창의적연구진흥사업으로 ‘창의적설계추론 지적교육시스템 연구단’ 선정, 2007년 ‘항공우주소재 평가연구실’의 국가지정연구실(NRL) 선정. 2011년 산업통상부자원부 지원의 ‘스마트프로덕트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스마트프로덕트 산업 산학관 네트워크 확립’ 사업 선정 등이 있다.
기계공학부의 인력양성 분야 주요 성과를 보면 1999년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두뇌한국21(BK21)’의 핵심사업팀으로 ‘고효율 차세대 에너지 기기 설계 사업팀’, ‘기계시스템 진단 고등 인력 양성사업팀’, ‘자동차 혁신 설계인력 양성사업팀’이 선정되어 전국의 기계공학전공 중 최다 연구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06년에 시행된 BK21 2단계사업에서는 ‘융합형기계시스템 인력양성 사업단’이 국내 8개 사업단 중 정량지표 1위를 차지하여 연구역량을 과시하였고, 꾸준한 발전을 토대로 2013년 BK21플러스 사업에 ‘인간친화형 융합시스템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이 연이어 선정되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삼성종합기술원, 한국전력, 두산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 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연구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기업지원으로 운영되는 연구센터 및 공동연구실로는 2001년에 국내 최초의 산업체-대학간 일대일 연구소인 미래가전연구센터가 삼성전자 지원으로 설립되었고, 2005년 설립된 현대파워텍 지원의 변속기연구센터, 2005년 설립된 삼성종합기술원 지원의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2014년 설립된 중소기업청 지원의 취업연계형 대학원 계약학과인 융합기계공학과, 2015년 설립된 현대자동차 지원의 공동연구실 등이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2005년부터 대학원 연구/교육 성과를 학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학부 내에 설계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과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양대 축으로 학부교육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ABEEK)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체 파견을 포함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기술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엔지니어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혁신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에서부터 대학원까지 일관적인 연구중심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기업들을 산학협력교육에 참여시킴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실무 수행능력을 겸비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리더” 배출의 요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1966. 12. 기계공학과 설립
- 1978. 3. 기계설계학과 설립
- 1979. 3.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로 이전
- 1996. 3. 기계공학부로 통합
- 1997. 4. 우수연구센터(ERC) 지정('산업설비 안전성평가 연구센터(SAFE)')
- 2005. 3. 공학교육인증(ABEEK) 프로그램 시작
- 2006. 5. BK21 2단계 사업단 선정('융합형기계시스템 인력양성 사업단')
- 2013. 5. BK21플러스 사업단 선정('인간친화형 융합시스템 창의인력양성 사업단')
- 2014. 3. 융합기계공학과 설립(중소기업청 지원의 대학원 계약학과)
향후 비전 및 진로
기계공학은 역학에 근간을 둔 공학 분야로서 고전적인 동력발생기계에 대한 설계에서부터 메카트로닉스, 나노(nano), 바이오(bio), 에너지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와 관련되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큰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국가 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기본적인 제조업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선박해양 등 인접 공학 분야의 근간을 이루며 최근 들어 급속히 발달한 가공기술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복합적으로 관련된 최첨단 공학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나면 자동차, 항공기, 선박, 철강재료, 공작기계, 에너지 등 국가 기간산업인 중공업 분야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설계, 제작 및 설비에 관련된 내용을 취급하는 IT, BT, NT, ET를 포함한 화학공업, 금속, 전기, 전자, 반도체, 건설장비, 의료 등 모든 산업분야까지 다양한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또한 기계공학과 대학원 과정에서 심화/특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계공학에 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대기업, 연구소 및 학계의 핵심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