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종환(기계공학부) 교수 & 남재도(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미국 공군연구소 프로젝트 수주
- 서종환(기계공학부) 교수 & 남재도(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미국 공군연구소 프로젝트 수주 우리 대학 서종환(기계공학부) 교수와 남재도(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각각 ‘3D프린팅용 친환경 대나무 강화 복합재료’와 ‘코어-쉘 구조의 비드 합성을 이용한 전자파차폐용 고분자 복합재료 개발’을 주제로 미국 공군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oratory, AFRL) 산하 미국 공군과학연구실(AFOSR)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27일(목), 미국 공군연구소 국제협력 책임자인 모리스(Brent Morris) 대령을 포함한 AFRL 및 AFOSR 프로그램 매니저 등 6명이 본교를 방문하여 이준영 공과대학장, 서종환, 남재도 교수 등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팀은 SKKU-AFRL 국제공동연구 개발을 위해 오는 9월말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라이트-패터슨 미국 공군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종환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섬유를 복합재료의 강화재로 활용한 3D 프린팅 복합재료를 개발하는 연구를 제안하였다.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로 3년에 한번씩 지속적 수확이 가능하고 재배를 위해 특별히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복합재료의 강화재로 우수한 친환경 소재이다. 서종환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6년 우리 대학 3D 프린팅 하이브센터(센터장 서종환)와 태국 치앙마이대학교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서종환 교수는 “대나무 강화 복합재료는 우수한 친환경 복합재료이나 3D 프린팅 소재로 활용되기에는 기계적 물성이 부족해 적용 가능한 시장이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국한되어 왔다”면서 “본 연구를 통해 기계적 물성이 우수한 3D 프린팅용 대나무 강화 복합재료를 개발할 경우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친환경 3D 프린팅 부품에 적용하여 향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종환 교수 연구팀은 작년에도 ‘친환경 인공 코르크 소재’로 미국 공군연구소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남재도 교수 연구팀은 전자파를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특성을 가진 물질을 고분자 코어와 조합한 코어-쉘 구조의 비드 합성을 이용한 전자파 차폐용 고분자 복합재료에 대한 연구를 제안하였다. 최근 5G 통신과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칩의 수는 많아지고 부품 사이의 실장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전자파 차폐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남재도 교수는 “기존의 전자파 차폐를 위한 복합재료는 금속 필러를 이용한 기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난반사에 의한 2차적인 전자파 간섭의 문제가 발생시킨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로 전자파의 반사되는 양은 줄이고 흡수량을 증대시키는 소재를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재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스텔스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최첨단 전자기기에 접목 가능한 기술로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 작성일 2019-07-15
- 조회수 4685
-
-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 연구팀, 전력 없이 바람을 활용한 실내외 미세먼지 제거 기술 국내 최초 개발
-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 연구팀, 전력 없이 바람을 활용한 실내외 미세먼지 제거 기술 국내 최초 개발 - 3D 프린팅 기술기반 무전원‧무압력 손실 마찰정전형 미세먼지 제거 기술 개발 - 나노미터~마이크로 수준 미세먼지 제거, 폐기물 및 오존 미발생 미세먼지 필터 개발 - 국제 저명 학술지인 나노에너지(Nano Energy (IF:15.548)) 7월 4일 온라인 게재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윤홍준 박사, 김동훈 연구원, 승완철 박사)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실생활 속에서 마찰 정전기를 활용한 무전원‧무압력손실 미세먼지 포집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현 및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별도의 전력 없이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바람(실외 자연바람, 자동차의 주행풍, 건물 내 공조)을 활용하여 실내외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미세먼지는 오존 등과 같이 대기오염물질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미세먼지의‘매우 나쁨 수준’은 담배연기를 8평 공간에서 1시간 24분,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마신 것과 동일하다. 이에 최근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연구들이 산학연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현존하는 기계식 필터는 과도한 압력손실이 발생되고 재사용이 불가하고 폐기물을 형성하며, 전기식 필터는 많은 공간과 큰 전력이 필요하고 인체에 유해한 오존이 다량 발생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특히 실외의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은 거의 전무했다. 이에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로 표면적이 극대화된 고분자 물질 융모구조(villus structure)를 구현하였으며, 바람을 활용하여 다수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고분자 볼(ball)과 융모 구조와의 마찰접촉을 극대화시켜 효과적으로 마찰정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었다. 발생된 마찰정전기를 이용하여 압력손실 없이 건물 내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외에 항상 존재하는 바람에 의해서도 전원 공급 없이 실외 다량의 미세먼지를 손쉽게 대량으로 포집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마찰물질을 통한 자가 발전으로 외부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압력손실 없이 포집할 수 있는 방법을 본 연구에서 개발하였다. 내부에 형성되어 있는 대전 매개체가 바람에 의한 마찰을 통하여 외벽전체가 대전이 되며 먼지들이 포집될 수 있는 포집부 역할을 한다. 마찰대전에 의해 생성된 전하는 3D 프린팅 기술로 높은 표면적을 지닌 외벽과 불소계열 구체(Polytetrafluoroethylene; PTFE)를 대전시키고, 이를 통과하는 미세먼지는 효율적으로 포집된다. 이는 기계식 필터 기반 조밀한 면에서의 물리적 입자 포집 및 전기식필터 기반 고전압을 사용한 대기방전에 의한 포집과는 다르게 압력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외부 전력 없이 접촉대전을 이용하여 마찰정전기를 발생시켜 미세먼지를 포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마찰정전기를 이용한 미세먼지 필터는 나노미터 수준부터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고 압력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순환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세척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하여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대전을 형성할 때 오존을 발생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상우 교수는 “이 연구는 마찰정전기를 활용한 자가발전의 미세먼지 제거 기술로 기존의 필터가 가진 소재적,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스마트 필터를 개발한 것이다. 향후 무전원의 미세먼지 제거 기술로 에너지 저감형 공조시스템(클린룸), 전기자동차의 무전원 에어필터, 일반 가정의 환기시스템, 숨쉬기 쉬운 마스크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실외의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로도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과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3D Device Printing기반 HMI용 One-patch 소자 개발)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나노에너지(Nano Energy) 7월 4일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
- 작성일 2019-07-15
- 조회수 3478
-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태일 교수 연구팀, 차세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방열 필름 개발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태일 교수 연구팀, 차세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방열 필름 개발 - 늘어나고 휘어져도 안정적으로 열전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열 필름 개발 - 차세대 전자기기의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화학공학부 김태일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방열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의 스트레처블한 고분자 필름 내에 질화붕소입자를 마이크로 피라미드 구조로 정렬함으로써 열을 수직 및 수평 방향으로 빠르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필름의 변형에도 높은 열전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하였다. 전자기기의 성능과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효과적으로 열을 제어해야 하는데, 최신 전자기기들은 고성능, 소형화, 고집적화되면서 과도한 열을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발열 문제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휘고 잡아당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소자의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휘고 잡아당길 수 있는 소자를 위한 기판은 모두 열전달율이 낮은 고분자소재로 이루어져있다. 유연한 고분자일수록 열전달율이 더 낮아지는 물리적 한계 때문에 유연소자의 방열 관련 해결책은 거의 없었으며, 열화가 쉬우며 쉽게 손상되는 특성 때문에 열화방지를 위한 소자동작 구간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의 스트레처블한 고분자 필름 내에 높은 열전도성과 절연특성을 가진 질화붕소 나노입자를 필름의 상부와 하부를 잇는 마이크로 피라미드의 구조에 정렬하여, 제한된 나노소재의 양을 사용하더라도 마이크로LED등의 소자에서 발생한 열이 피라미드 구조를 따라 빠르게 수직(1.15 W/mK), 수평방향(11.05 W/mK)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연구논문으로 밝혔다. 필름 내부의 피라미드 구조는 수직 열전도도를 향상 시킬뿐만 아니라 스트레처블 고분자필름에 기계적 안정성을 부여하여 필름이 왜곡되거나 외부자극에 의한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열전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바코팅 공정과 전사 공정 등 간단한 상온 공정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면적 제작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처블 방열 필름을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와 스트레처블 LED의 기판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인 열방산을 통해 전자소자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여 향후 차세대 전자소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연구의 주저자인 홍혜린 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고특성 전자소자로 적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고, 교신저자로 참여한 김태일 교수는 “본 연구는 비단 유연소자뿐만 아니라 마이크로LED등의 다양한 모바일소자 및 바이오소자로의 적용이 용이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나노융합2020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재료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3.325)에 지난 6월 18일(화) 온라인 발표되었다. ㈜대안화학은 본 연구를 상용화 진행 중이다.
-
- 작성일 2019-07-15
- 조회수 3693
-
-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경진대회 수상
- 성균관대 SAVE팀 현대자동차 주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2위 입상 성균관대 대학원 기계공학과 SAVE팀(지도교수: 황성호)이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11개 대학(계명대·국민대·성균관대·숭실대·아주대·인하대·인천대·충북대·카이스트·포항공대·한기대) 12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1년 4개월간 밤을 새우며 개발한 무인 완전 자율주행차들의 경진대회가 7월10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에서 열렸다.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통과하는가로 승부가 갈린다. 그냥 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단횡단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기도 하고 공사 구간, 짧게 이어진 교차로 신호등에 대처해야 하는가 하면, 사고로 도로 한가운데에 어지럽게 세워져 있는 차량을 피해서 달려야 한다. 특히, 후방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응급 차량에 차로를 양보하고 하이패스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정해진 속도를 지켜야 한다. 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정해진 미션에 실패하면 감점을 받는다. 학생들은 현대차가 제공한 i30와 제작 지원금 7,000만원, 그리고 현대차 그룹 남양연구소 등 자율주행차 개발 담당 연구원의 자문 등을 받아가며 지난 16개월 동안 고민하고 연구해가며 직접 제작한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로 이 미션을 수행했다. 자율주행차의 미션 수행 능력은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했다. 장웅진 상무(현대차그룹 자율주행센터장)는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기 때 기본적인 장애물이나 비교적 쉬운 코스도 구현하지 못해 탈락하는 팀이 많았는데, 수준이 향상되면서 앞으로 더 어려운 미션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대회에 참가한 자율주행차는 대학생이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무단 횡단자를 인지해 스스로 급제동을 하고 사고로 여러 개의 차로에 걸쳐 복잡하게 세워져 있는 차량을 피해 좁은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회피 능력, 무엇보다 응급 차량이 접근하자 빠르게 차로를 비워주고 다시 복귀하는 자율주행 능력을 대부분의 팀이 완벽하게 보여줬다. 예산과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은 한국기술교육대 파로스(PHAROS, 기계공학과)팀이 차지했다. 랩타임 합산 기록은 08:42.96(분)으로 2위 성균관대(09:27.39)를 1분여 차이로 제쳤다. 카이스트(유레카_AI, 14:25.28)와 계명대(BISA, 14:25.63)는 0.4초도 안 되는 찰나의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포디엄에 오른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1위 팀에는 상금 5,000만원과 미국 해외 견학, 2위 팀에는 상금 3,000만원과 일본 견학, 3위 팀에는 상금 1,000만원에 주어졌다. 나머지 팀은 도전상(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1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자율주행차를 만들어 왔던 이들은 같은 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팀과도 서로를 격려했다. 작든 크든 실수 하나도 이들에게 값진 경험이 된 듯했다. 한 학생은 "오늘로 대회는 끝나지만, 자율주행차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정,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족한 것을 보태고 가진 것을 서로 나누어 보자는 얘기였다. 순위는 가려졌지만, 열정만큼은 모든 팀이 우승자였다. 오토헤럴드 기사 인용(김흥식 기자; 2019.07.11. 08:08)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10 http://www.etnews.com/20190710000405
-
- 작성일 2019-07-12
- 조회수 3685
-
- The 1st SKKU Nobel Class Forum 개최
- The 1st SKKU Nobel Class Forum 개최 공과대학(학장 이준영)과 에너지프론티어 연구소가 주관하는 The 1st SKKU Nobel Class Forum이 지난 5월 29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노벨상 수상법’ 및 ‘노벨상을 향한 험난한 여정’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동렬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이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세계대학 평가에서 글로벌 TOP 50위를 달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이번 포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Sven Lidin 노벨상 심사위원은 ‘노벨상 수상법’이라는 주제로 알프레드 노벨의 생애와 유언, 노벨상의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설명하였다. Olov Amelin 노벨박물관 前(전)관장은 ‘노벨상을 향한 험난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실패, 무지, 세렌디피티(뜻밖의 우연) 3가지 키워드를 활용하여 노벨상 수상자와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공과대학과 에너지프론티어 연구소는 이번 SKKU Nobel Class Forum을 시작으로 노벨상 수상자 특강 등을 진행하여 노벨상을 향한 초석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
- 작성일 2019-05-31
- 조회수 3181
-
- 산업공학과 스마트제조 연구팀, EUREKA SMART 국제공동연구과제 선정
- 산업공학과 스마트제조 연구팀, EUREKA SMART 국제공동연구과제 선정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스마트제조 연구팀이 EUREKA SMART 국제공동연구과제에 신규 선정되었다. (총괄책임자: 노상도 교수, 참여교수: 김현정 교수, 강용신 박사) 연구과제명은 “글로벌 공급 사슬의 조립 및 물류를 위한 사이버물리시스템 (Cyber Physical Assembly and Logistics Systems in Global Supply Chains, C-PALS)”이다. 연구팀은 작년 7월에 EUREKA SMART advanced manufacturing 보드로부터 Label (S0101 - C-PALS)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EU국가들과의 스마트제조 분야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EUREKA SMAR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하다. 본 과제는 글로벌기업, 연구기관 들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자동차 제조 글로벌 공급 사슬의 스마트화를 위한 CPS 기반 통합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조립/물류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 및 적용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과 EU 참여 기관들 간의 긴밀한 공동 연구, 단위 기술 개발 및 통합,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주)유라와 (주)덱스타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SCANIA, ERICSSON, H&D Wireless와 스웨덴 왕립공과대학(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KTH)가 참여하며, 총 연구비는 향후 3년간 약 41억이다.
-
- 작성일 2019-05-29
- 조회수 3144
-
- 본교 공학교육혁신센터-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업무협약 체결
- 본교 공학교육혁신센터-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업무협약 체결 공학교육혁신센터는 5월 22일(수) 미래신산업 창출형 지능정보 커넥트 융합신기술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산하 건설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자원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지능정보 커넥트 융합신기술을 해결하고, 융합신산업 Tech-Biz를 창출하는 커넥트 공학인재 성공 코칭”을 목표로 2018년부터「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성균관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건설기계산업 인력양성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데 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산업 인적자원 개발 및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 등 총 6개 분야의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협력을 통해 오는 7월 중 성균관대학교를 중심으로 『CATIA 기반 부품 설계 특강』을 성균관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 소속 12개 협력대학들(가천대, 강원대, 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성결대, 아주대, 인천대, 인하대, 한경대, 한양대ERICA, 호서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영 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미래신산업 창출형 공학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추후 다양한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들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능정보 커넥트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작성일 2019-05-24
- 조회수 3204
-
- 기계공학부 이원영, 변도영 교수 연구팀, 금속 기능층 기반의 고성능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개발
- 기계공학부 이원영, 변도영 교수 연구팀, 금속 기능층 기반의 고성능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개발 -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에너지 메터리얼스 (ACS Applied Energy Materials) 게재 - [그림 1] ACS Applied Energy Materials 표지 그림 기계공학부 이원영, 변도영 교수 연구팀 (제1저자 최민기 박사과정, 공동 1저자 황상연 박사과정)은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중의 하나인 ACS Applied Energy Materials에 금속 기능층 기반의 고성능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개발에 대한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원영 교수 연구팀은 변도영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전기수력학 젯 프린팅(EHD jet printing)을 사용하여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전해질과 공기극 계면에 은, 니켈, 알루미늄과 같은 전기전도성이 높은 금속물질을 격자구조로 프린팅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650도 이하의 중저온에서 작동하는 고성능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연구팀은 금속 기능층을 통하여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전해질과 공기극 계면에 산소 환원 반응에 필수적인 전자의 공급과 분배가 원활하게 되고, 이에 따라 전극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전극의 분극화 저항을 약 10배 감소시키는 것과 동시에 연료전지의 전력밀도를 약 2배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원영 교수는 “기존의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가 갖고 있는 성능적인 한계를 금속 기능층 도입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고, 특히 대면적, 고속화 공정에 용이한 EHD 프린팅 방법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상용화단계의 기술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및 한국연구재단 전략과제사업과 신진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ACS Applied Energy Materials) 표지논문으로 5월 6일자 온라인 게재되었다. [그림 2] EHD 젯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금속 기능층 구조 프린팅. (a) 금속 기능층이 적용된 공기극 제작 구조도. (b) 은, 니켈, 알루미늄의 재료를 활용하여 50μm 간격으로 정밀하게 프린팅된 금속 기능층의 광학 이미지. [그림 3] 금속 기능층이 적용된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전기화학적 성능 평가 및 모식도
-
- 작성일 2019-05-24
- 조회수 3021
-
- 2019학년도 1학기 김순문 장학금 수여식 개최
- 공과대학(학장 이준영 교수)은 5월 8일(수) 오전 11시, 산학협력센터 Learning Factory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김순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동렬총장, 김순문 선생님 가족대표 김재훈교수, 이준영학장 그리고 소속 학부장 및 지도교수가 참석하여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각 5,000,000원씩 총액 25,000,000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었다. 김순문장학금은 故김순문 선생님(기계공학과 김재훈교수 부친)께서 기부하신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지난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앞으로도 김순문선생님의 뜻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 작성일 2019-05-15
- 조회수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