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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엄숭호 교수, 고성능 형광 핵산 나노구조체를 개발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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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10-24
- 조회수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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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AT 연구실(지도교수 장암) 월드워터챌린지 대상 수상
- SWAT 연구실 (지도교수: 장암) 이 Korean International Water Week 2017(KIWW) 중 개최 된 ‘World Water Challenge 2017’의 최종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orld Water Challenge 2017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종 경연에는 총 7개국 10 개의 팀 혹은 개인이 임했다. 월드워터챌린지는 지난 제 7차 세계물포럼 시 최초 개최된 양방향 소통 물 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물 문제로 고통받는 물 문제 당사자와 해결방안 제공자 간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일반 국민들도 물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 나아가 대회를 통해서 선정된 해결방안이 물 관리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 하는 소통의 장이다(KIWW 홈페이지 발췌). 이번 경연에서 본교 수자원 전문대학원 SWAT 연구실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신혜인 학생이 탄자니아 코자니 섬 지방에 적용가능한 수처리 시스템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각국의 물부족 현상을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는데 본교 팀이 기여 했으며, 최종경연 대상에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상금 1,000 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신혜인 학생은 2018년 3월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 8차 세계물포럼에 참가를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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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10-17
- 조회수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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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남규 교수, 노벨화학상 수상 가능 우수 연구자 선정
- http://news.joins.com/article/2195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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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27
- 조회수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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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공과대학 동문회 장학금 수여
- 지난 2017년 9월 20일, 공과대학의 날을 맞아 공과대학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이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공과대학 동문회장 등 동문회에서 출연한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공과대학 이동우 동문회장, 이준영 공과대학장,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동현 학부장, 시스템경영공학과 공용구 학과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학부(별) 추천 및 면접, 운영위원회 종합 심의 등을 통해 선발된 각 학부(과)별 1명씩 총 6명의 학생이 각 1,000,000원, 총액 6,000,000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었다. 향후 공과대학과 공과대학 동문회는 이번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을 계기로 동문회 장학금을 더욱 확대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공과대학 이동우 동문회장은 2017년 9월 16일 개최된 공과대학 동문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배사랑 기부금 140만원을 “후배사랑 학교 급식지원 모금캠페인, 선배가 쏜다!” 적립금으로 발전협력팀에 전달하여, 재학생 후배들을 소중히 아끼는 동문 선배들의 마음을 실천에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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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27
- 조회수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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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기라 교수, 패치입자 대량 생산 기술 개발
- "나노로봇·약물전달체 재료 '패치 입자', 대량생산 길 열렸다" 성균관대·美 뉴욕대 등 국제연구진 '네이처'에 발표 몸속을 돌아다니는 로봇이나 특정 세포에만 약을 퍼지게 하는 약물전달체 등을 구현하기 위한 '나노기계'(nanomachine)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최근 성균관대와 미국 뉴욕대 등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은 이런 나노기계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는 '패치 입자'(Patchy Particles)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18일(영국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렸다. 패치 입자는 구형 입자 표면 몇 군데에 다른 입자와 결합할 수 있는 '패치'가 붙어있는 물질이다. 입자끼리 붙여 여러 모양의 구조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흔히 장난감인 '레고 블록'에 비유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패치 입자를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았다. 구형의 플라스틱 입자를 용매에 녹이고 이 입자와 반대 전하를 띠는 기름방울과 섞어준 뒤 고체로 굳히면 패치가 4개인 입자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반대 전하를 띤 기름방울과 구형의 플라스틱 입자를 섞을 때 기름방울 주위에 입자 4개가 달라붙는 현상을 응용한 것이다. 패치 입자 형성 과정을 점토로 표현한 모습. 기름방울(보라색)과 플라스틱입자(주황색) 4개가 결합한 뒤 변형돼 패치 입자가 된다. 패치 입자 형성 과정 . 연구진이 대량으로 생산한 패치 입자를 주사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연구진은 플라스틱을 녹이는 용매의 산도(pH)를 조절하면, 지금껏 합성할 수 없었던 사면체 모양 패치 입자를 만들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기름방울과 플라스틱 입자의 크기를 조절하자 패치 수를 2개, 8개 등으로 다르게 제작할 수도 있었다. 대량 합성한 사면체 패치 입자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모습. 지금껏 사람 세포 크기의 수십 분의 1 정도로 작은 패치 입자를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워, 매우 소량씩만 얻을 수 있었다. 이에 패치 입자 합성은 나노기계 연구는 물론 상용화의 '걸림돌'로 평가됐는데, 이번 연구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찾은 것이다. 현재 연구진이 만든 패치 입자의 지름은 1㎛(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수준인데, 이를 100nm(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줄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이기라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패치 입자의 대량생산 문제를 해결했다"라며 "이를 이용한 나노 구조체 조립 연구가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 기술을 3차원 프린터에 적용한다면, 인쇄한 3차원 구조 안에서 다시 구조가 형성되는 신개념 프린터에 대한 연구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글로벌연구네트워크사업, 선도연구센터사업 지원으로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이기라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8/0200000000AKR201709181334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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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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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한국중부발전 스마트발전공학과” 학과 개설 협약 체결
- 성균관대학교-한국중부발전 스마트발전공학과” 학과 개설 협약 체결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부총장은 지난 9월 8일 한국중부발전(주) 정창길 사장 및 임원진과 함께 [스마트발전공학과(Department of Smart Power Engineering)] 개설 협약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체결했다. 스마트발전공학과는 우리나라 6개 발전자회사 중 하나인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 재교육형 계약학과로서 2018년 3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스마트발전공학과의 주관학과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이며, 발전 기술 및 4차산업혁명 기술 관련 학과의 여러 교수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중부발전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포럼”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서 진행되었으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시대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산학연이 힘을 합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지범 부총장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4차산업혁명 접목을 통해 발전 분야를 고도화하는데 필요한 핵심인재의 양성에 스마트발전공학과가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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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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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연구 플랫폼을 통한 비파괴 평가 및 자동제어 시스템 연구 - 장건해(기계공학 박사)
- 과학연구 플랫폼을 통한 비파괴 평가 및 자동제어 시스템 연구 길림대학교(JI LIN University) 장건해 교수(기계공학과) 길림대학교 기계공학과(College of mechanical and Science Engineering) 장건해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공부를 하면서 길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성균관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는 기계공학과 송성진 교수 연구실에서 비파괴평가(Nondestructive Evaluation) 분야를 연구했다. 이 연구가 현재 및 미래에 중국 내에서 응용할 분야가 많고 비전이 좋은 방향이라고 판단해서였다. “송성진 교수님의 지도로 석사 및 박사 공부를 잘 마쳤습니다. 연구실에 한국인과 외국인 학생이 모두 있었는데 처음에는 언어 때문에 의사소통이 잘 안 돼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점점 좋아졌고, 한국인 선배님들이 많이 가르쳐주고 도와주신 덕분에 크게 불편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의 연구를 하고 있다. 하나는 초음파, X-선, 전자 등을 이용한 비파괴평가 및 자동 제어(nondestructive testing mechanism and automatic control) 의 이론 및 기술 연구이며, 다른 하나는 마이크로공학적 현 위치 재료 성능 시험(In-situ micromechanical properties material testing)연구다. 그는 지금 플렉서블 위상 배열 초음파 시험, 전자 시험, 와전류탐상시험, 적외선 시험 등의 몇 가지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 들을 위한 과학 연구 플랫폼(scientific research platform) 구축을 완성하고, 가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하는 것이 현재 목표다. 장건해 교수 전공은 비파괴 평가이다. 중국은 공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비파괴 검사의 중요성이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 공업은 고온, 고압, 고응력, 고속도의 ‘四高’의 환경에 처하고 있으며 기계, 장치, 부속품의 품질에 대한 검사 요구가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를 어떤 방식으로 잘 해결하는지의 문제는 비파괴 검사의 발전 기회가 된다. 중국은 비파괴 검사 대국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비파괴 검사를 받아야 할 분야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검사 기계의 수요가 매우 크다. 따라서 비파괴 평가 연구 개발은 향후 중국에서 반드시 지속적으로 해야 할 연구이며, 첨단 비파괴 평가 기술의 개발도 필요하다. 이점이 장 교수의 전공과목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장건해 교수는 모교 제자들에게 성균관대학교를 말할 때 학술적인 연구 분위기, 국제화, 우수한 연구팀을 꼽으며 추천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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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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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기라 교수, '피부상처 신속봉합' 나노입자 개발
- 상처 봉합하고 사라지는 다공성 나노입자 개발 피부 상처에 바르면 치료 후 녹아서 사라지는 물질 화학공학/고분자공학과 이기라 교수팀과 김재윤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찢어진 피부 상처에 바르면 상처가 빠른 시간 내에 강하게 봉합되고, 상처가 치료된 후 녹아 사라지는 다공성 나노입자 용액을 개발했다. 피부에 난 상처에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를 바르면 나노입자의 높은 표면적 때문에 양쪽 피부 상처 부위의 생체고분자가 표면적이 높은 다공성 나노입자의 표면에 강하게 흡착해 상처가 쉽게 봉합된다. 특히, 연구진은 다공성 나노입자의 기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기공이 없는 나노입자에 비해 10배 이상 적은 양을 쓰고도 10배 이상의 접착 강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기존의 실을 이용해 꿰매는 방식이나 최근에 상용화된 화학접착제를 활용한 것에 비해 상처 치료 방법이 매우 간단하며, 생체적합성이 높고, 상처 치료 이후 흔적이 전혀 남지 않는 특징이 있음을 밝혔다. 상처가 봉합된 후에는 몸속에 있는 여러 가지 이온들 때문에 다공성 실리카 입자가 쉽게 분해됨으로써, 나노입자가 몸에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상처봉합제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다공성 나노입자 소재은행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계면 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CS Applied Materials and Interfaces (Impact Factor:7.504) 8월 24일자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Colloidal Mesoporous Silica Nanoparticles as Strong Adhesives for Hydrogels and Biological Tissues *저자: 김주형 (연구원), 김호대 (석사과정), 최영진 (박사과정), 이두성 (교수), 김재윤 (부교수), 이기라 (부교수) 연구팀은 향후 나노 입자의 기공 내에 치료물질을 도입하여 봉합과 동시에 치료기능까지 보유한 다공성 나노입자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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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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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 거미줄 모사해 리튬이온전지 전극 소재 개발
- 리튬이온전지 충전 속도 20배 향상…새 전극소재 개발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 연구팀이 거미줄 구조를 모사해 리튬이온전지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튬이온전지는 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 등에 널리 쓰이지만 현재 음극 소재로 쓰이는 흑연의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실리콘, 전이금속 산화물 등 다양한 고용량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소재는 충전과 방전 속도가 느리고 충·방전 시 발생하는 부피 팽창으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거미줄로 벌레를 잡는 것처럼 고용량의 철 산화물 나노입자를 3차원 탄소나노튜브(CNT) 네트워크에 고정해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 그 결과 820밀리암페어아워(mAh) 이상 고용량에서 300차례 이상 충방전해도 88% 이상의 용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 속도를 20배 빠르게 해도 70% 이상의 율속 특성(충방전 속도를 높임에 따라 용량 유지율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특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얼음 결정을 이용해 공극을 만드는 방법으로 거미줄 형태의 3차원 탄소나노튜브를 조립한 뒤 오존 처리를 통해 표면을 끈적이게 만들어 나노입자를 포집하는 데 성공했다. 박호석 교수는 "생체모방기술을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느린 충방전 속도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용량 이차전지 소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전날 자에 실렸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7/0200000000AKR20170907088400063.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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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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