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팀 독일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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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캡스톤디자인 팀 독일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2017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iENA 2017)’에서 우리대학 캡스톤디자인 팀(SKKU LINC+ Team)이 Invention/New Product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1948년 첫 전시회 후 69주년을 맞은 독일 iENA는 미국 피츠버그, 스위스 제네바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전시회로 꼽히며, 올해는 29개국에서 745개 팀이 참가했다.
iENA에 참가한 우리대학 캡스톤디자인 팀은 2017학년도 1학기 글로벌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노상도, 한관수) 교과목 수강을 통해 통해 자전거, 세그웨이 등 1인용 이동수단에 부착가능한 추돌 경보 장치(Safety Intelligence Module)를 개발했으며, 이후 2학기 심화융합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조준동, 정지숙) 교과목 연계수강을 통해 실제 사업화에 근접한 시제품 개발을 이루어냈다.
캡스톤디자인 팀을 지도한 조준동 교수는 “최근 국내외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며, 관련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는 액티브 세이프티(Active Safety) 장치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될 것”이라며, “도로에서 실증 주행을 거쳐 실용성과 안전성 검증단계를 거치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 창업 까지 연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LINC+사업단은 우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특허출원, 국내외 공모전 출품 및 창업연계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맥시코 톨루카에서 개최된 ‘PACE Annual Forum’, ‘서울시 아이디어 경진대회(I Digital U)’ 등 각종 경진대회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