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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현 교수 연구팀(기계공학부), 전자소자 냉각 성능 강화 열계면물질 개발
- 기계공학부 백승현 교수 연구팀, 전자소자 냉각 성능 강화 열계면물질 개발 성균관대 백승현 기계공학부 교수팀과 김덕종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팀은 13일 높은 열전도도를 가지는 열계면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가 소형화되고 전자소자들이 집적화 됨에 따라 전자소자의 성능 및 신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자소자 냉각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열계면물질은 열을 발생시키는 소자와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히트싱크 사이에 적용돼 소자가 효과적으로 냉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탄소나노튜브는 높은 열전도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각각의 나노튜브의 높은 열전도도가 폴리머와 혼합되면 전체 복합재료에서 구현이 잘 안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탄소나노튜브를 은나노입자로 기능화하고 이를 실버-에폭시에 소량 첨가하여 160 W/mK의 높은 열전도도를 달성했다. 또 컴퓨터 CPU와 히트싱크 사이에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전자소자를 냉각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Advanced Materials)'온라인판에 최근 발표됐다. 기계공학부 백승현 교수 <출처 : 파이낸셜 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60613135709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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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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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렬 교수(기계공학부), 미국 전기 및 전자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 최혁렬 교수(기계공학부), 미국 전기 및 전자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성균관대 최혁렬 교수의 '카본 마이크로 코일을 이용한 로봇용 고감도 근접 및 접촉센서' 논문이 지난 19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IEEE(미국 전기 및 전자공학회) ICRA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 논문상을 차지했다. IEEE ICRA는 매년 미국 전기 및 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하는 지능로봇관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최 교수는 국내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로봇의 실용화에 필수적인 소프트 접근/촉각 겸용 센서의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20cm 이상의 거리에서 접근하는 물체(인간)를 센싱할 수 있으며 접촉할 경우 피부센서와 같이 압력을 측정한다. 이 센서는 로봇에 필수적인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센서로 구현한 새로운 기술로 제작이 용이하고 빈번한 접촉에도 센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향후 지능로봇에 필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 15년간 소프트 메커트로닉스 분야에서 탁월한 논문과 업적을 내고 있으며 로봇관련 다수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계공학부 최혁렬 교수>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6052309062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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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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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엽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효율·수명 획기적으로 높인 청색 OLED 형광물질 개발
- 이준엽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효율·수명 획기적으로 높인 청색 OLED 형광물질 개발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 "증착·용액공정 가능 TADF 형광물질 개발" (대전=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적·녹·청색 유기발광소자(OLED) 가운데 낮은 효율로 OLED 확대 적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청색 OLED의 효율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증착·용액 공정이 모두 가능한 형광 발광물질을 개발했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이준엽 교수팀은 12일 증착과 용액공정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형광 유기발광 재료의 저효율과 인광 발광물질의 단수명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청색 열활성화지연형광(TADF) 발광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광학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스'(Advanced Optical Materials)에 게재됐다. 새로 개발한 청색 열활성지연형광(TADF) 발광물질(5CzCN)로 제작한 유기발광소자(OLED) 디스플레이패널 [성균관대 제공] OLED는 휴대전화나 대형 TV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휘어지는(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발광 재료로는 적색과 녹색에서는 고효율 인광 재료가 사용되고, 청색은 효율이 낮은 형광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인광 발광물질은 형광 발광물질보다 이론적으로 4배의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인광 발광물질을 이용한 청색 OLED가 개발됐으나 수명이 짧아 실용화가 어려웠다. 인광 대체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TADF 발광물질은 청색 인광 재료의 단수명 문제를 해결하고 인광 재료와 동등한 수준의 효율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이 연구에서 벤젠고리에 질소가 결합한 벤조니트릴에 질소를 포함하는 5원자고리에 벤젠고리 두 개가 결합해 있는 화합물인 카바졸(carbazone) 5개를 결합해 새로운 청색 TADF 발광물질(5CzCN)을 합성했다. 5CzCN은 기존의 청색 인광 OLED와 유사한 발광효율을 보였고, 용액공정으로 청색 OLED를 제작할 경우에도 증착공정 소자와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보여 증착과 용액공정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5CzCN을 이용해 증착공정으로 만든 청색 OLED 소자는 양자효율(QE)이 19.7%였고 용액공정으로 제작한 소자는 18.7%를 기록했다. 이 연구에서 달성한 증착 소자와 용액공정 소자 효율은 기존 청색 형광소자보다 효율이 3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또 5CzCN를 이용한 증착 청색 OLED는 최초 밝기의 80% 이상이 유지되는 시간이 100시간 이상으로 수명이 기존 인광 OLED나 TADF OLED보다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수는 "이 연구는 증착 공정과 용액공정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증착공정 고효율 OLED의 단수명 문제와 형광물질을 이용한 용액공정 OLED의 저효율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청색 TADF 발광물질을 처음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향후 기술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1/0200000000AKR20160511170200063.HTML?i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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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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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성 교수(기계공학부) 연구팀, 그래핀 한계 뛰어넘을 신소재 가공 기술 개발
- 김태성 교수(기계공학부) 연구팀, 그래핀 한계 뛰어넘을 신소재 가공 기술 개발 [상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진공기술센터 책임연구원(왼쪽) 팀이 화학기상증착장비로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을 큰 면적으로 합성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송경은기자 kyungeun@donga.com] 본교 김태성 교수(기계공학부) 연구진이 자유자재로 휘는 플렉서블 전자기기에 필요한 신소재를 가공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강상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진공기술센터 책임연구원 팀과 김태성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은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350도 이하에서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을 대(大)면적으로 합성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은 기존 반도체의 실리콘을 대체할 가장 유력한 이차원 물질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꿈의 신소재’로 주목 받았던 그래핀은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열과 전기가 잘 통하지만, 전류의 흐름을 통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상용화하기 어려웠다. 그래핀과 달리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은 전자이동 정도가 높고 두께에 따라 다양하게 전류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이황화몰리브덴 역시 합성하려면 500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해 주변의 플라스틱 기판이 녹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기체 상태 물질의 화학반응을 통해 박막을 만드는 기존 ‘화학기상증착법’을 사용하는 대신, 전구체와 반응 기체, 물질의 표면 상태 등을 미세하게 조절해 350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을 합성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통해 연구진은 층수 조절 등 구조적 제어가 가능한 3인치 크기의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을 합성하는 데도 성공했다. 강 연구원은 “그동안 이차원 소재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던 합성 온도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며 “이 기술은 이차원 이황화몰리브덴의 상용화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 수준도 한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2월 23일자에 실렸다. 송경은 동아사이언스기자kyungeun@donga.com [출처 : 동아사이언스 http://news.donga.com/3/all/20160503/779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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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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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유충식 교수(학부장) 세계터널학회 집행위원 선임
- 공과대학 건설환경공부 유충식 교수(학부장)는 지난 4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터널학회(International Tunnelling and Underground Space Association, ITA) 제42차 총회에서 3년 임기의 집행위원(Executive Council Member)으로 선임되었다. 세계터널학회는 1974년에 창립된 터널 및 지하공간 관련 기술개발 및 활용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학회로서 현재 70여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상구조물의 대안으로 지속가능한 터널 및 지하공간의 활용성을 확대하는데 학회의 운영목적을 두고 있다. 유충식 교수는 그동안 ITA에서 연구기술위원회(Working Group 2 Research)의 기술위원장으로 다년간 활동하여 왔으며 앞으로 3년(16‘~18’)동안 집행위원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세계터널학회의 학술 및 기술 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 터널 및 지하공간 개발 관련 기술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이 기대된다. <유충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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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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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욱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연구팀, 혼합산화물을 이용한 액체연료 생산 기술 개발
- 배종욱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연구팀, 혼합산화물을 이용한 액체연료 생산 기술 개발 수소·일산화탄소 이용해 가솔린·디젤 생산 원료 얻는다 수소와 일산화탄소의 혼합가스를 이용해 가솔린이나 디젤 같은 액체연료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배종욱 성균관대 교수(사진) 연구팀은 수소와 일산화탄소가 섞여 있는 혼합가스로 액체연료를 생산할 때 필요한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유에서 가솔린과 디젤을 만들 수 있는 원료인 탄화수소는 ‘피셔-트롭쉬’ 합성 공정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이 공정은 수소와 일산화탄소 혼합가스에 촉매를 넣고 200~350도의 고온에서 대기압의 10~30배에 달하는 압력을 가해 탄화수소를 만드는 것이다. 배 교수 연구팀은 이 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코발트를 이용해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먼저 미세한 크기의 구멍이 규칙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틀에 코발트를 넣고 굳힌 뒤 틀만 녹여 서로 얽혀 있는 듯한 형태의 코발트 구조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여기에 지르코늄과 알루미늄을 넣어 촉매 물질이 더욱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피셔-트롭쉬’ 공정에 이 촉매를 이용하자 화학반응이 일어나 탄화수소가 생성되는 동안 촉매의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배 교수는 “온실가스 등 탄소자원을 활용해 액체연료를 생산하는 데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조선비즈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1/20160411016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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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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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원병묵 교수 연구팀, '초미세 물 증발' 관찰 첫 성공
- 초미세 물방울 증발하는 찰나의 순간 잡았다 원병묵 성균관대 교수팀… 0.3초 동안 증발장면 관찰 첫 성공 - 부피가 극도로 작은 초미세 물이 증발하는 과정을 X선 나노영상으로 분할 촬영한 사진. 초미세 물이 증발 할 때는 안쪽에 오목한 모양이 생기면서 내부 압력이 주변 대기압(1기압)보다 낮아져 증발 속도가 점차 느려진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내 연구진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는 찰나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는 데 처음 성공했다. 원병묵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사진)팀은 부피가 240펨토리터(fL·1fL는 1000조 분의 1L)인 물방울이 0.3초 동안 증발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포항가속기연구소가 보유한 초고속 X선 나노영상 빔라인을 이용해 마이크로입자 사이의 작은 틈에 껴서 부피가 극도로 줄어든 물방울의 증발 과정을 관찰했다. 이렇게 얻은 영상을 분석한 결과 물방울의 내부 압력은 0.6기압으로 대기압(1기압)보다 낮았다. 증발 속도도 동일한 표면적을 가진 일반적인 물방울의 6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느렸다. 물방울의 증발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그간의 이론적인 추정이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 원 교수는 “물방울의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아져 공기 중으로 수증기가 빠져나가기 어려워지면서 증발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을 것”이라며 “이런 현상을 이해하면 구름의 형성 원리를 규명하거나 프린팅 기술에 적용되는 나노 입자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1일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송경은 동아사이언스 기자 kyungeun@donga.com <동아일보 : http://news.donga.com/3/all/20160408/7746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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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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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 뮌헨공과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약 체결
- 성균관대학교 – 뮌헨공과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약 체결 성균관대학교 미래도시융합공학과(학과장 권순욱 교수)는 독일 뮌헨공과대학 건축학과(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Faculty of Architecture)와 학생교류와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2016년 3월 8일부로 시행되었으며 향후 5년간의 학생, 강의, 연구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뮌헨공과대학(TUM)은 ELSEVIER에서 발표한 세계 대학 질적 평가에서 53위의 순위에 이름을 올린 명문대학으로써 1868년 설립되었다. TUM ‘Faculty of Architecture’은 독일 내 최고의 연구중심 학과 중의 하나로써 토마스 복(Thomas Bock) 교수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미래도시융합공학과와의 이번 MOU를 통해 다음과 같은 협력을 이행한다. 학생교류 및 상호 공동강의 수행 교수들 간의 교류/협력 Joint Research 프로그램 수행 공동 Academic 세미나 및 미팅 개최 서적 및 기타 학술 자료의 교류 공동 Quality Assurance 벤치마킹 이들 간의 첫 학생교류는 2016년 10월 1일에 실시되며,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및 상호승인 절차를 걸쳐 교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MOU의 체결은 성균관대 미래도시융합공학과가 그동안 수행한 EU Erasmus 주최, 유럽 대학과의 박사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AUSMIP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간의 연구와 인력양성에 대한 성과를 토대로 이루어낸 결과이다. 또한, 이번 MOU는 뮌헨공과대학 및 성균관대, EU기관과의 향후 연구협력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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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07
- 조회수 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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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ty of Edinburgh College of Science and Engineering과 이공학분야 교류협력 논의
- 2016년 4월 4일 University of Edinburgh (UoE)의 College of Science and Engineering의 Director of Teaching인 Dr. Stephen Warrington 교수가 자연과학캠퍼스에 방문하여 권영욱 자연과학대학장, 송성진 공과대학장, 전병우 정보통신대학장과 미팅을 갖고 두 학교 간 이공학분야 교류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방문은 자연과학대학에서 2015년 9월 해당대학을 방문하여 하계인턴십 및 학생교환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한 것을 계기로 하여, 구체적인 두 학교 간 교류협력모델에 대한 발전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 된 회의를 통해, 본교 학장단과 Warrington 교수는 두 학교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을 비롯하여 학생교환, 연구실인턴십,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상호 동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두 학교 이공학분야 연구자 정보를 적극 교환함으로써 향후 학술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University of Edinburgh는 영국(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위치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6개 대학 중의 하나로서 1582년에 설립되어 4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이다. 약 36,000명의 학생을 교육하는 종합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서,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College of Medicine and Veterinary Medicine, College of Science and Engineering로 구성되어 있다. QS/THE 등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꾸준히 상위 30위 안에 포함되는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Charles Darwin, Joseph Black, Alexander Graham Bell, Walter Scott 등의 역사적인 인물을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및 해리포터 작가로 유명한 J.K. Rowling도 UoE에서 수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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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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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TB) 이형우 교수 방문
-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 ITB) 이형우 교수 방문 2016년 3월 1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 ITB) 이형우 교수가 우리 대학을 방문하였다. 이형우 교수는 송성진 공과대학장과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대학원생 장학제도, 취업알선에 관해 논의하였다. 지난 1월 유지범 부총장이 ITB를 방문했을 당시, 우리대학은 ITB에 SKKU 글로벌센터를 세웠다. 현재 SKKU 글로벌 센터는 ITB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학생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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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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